2013년 10월 17일 목요일

[보도자료] 솔라투데이, 생활속의 솔라 - 솔라센타, 휘어지는 태양광 모듈 출시

솔라센타 안덕수 과장은 “‘생활 속의 솔라’라는 구호 아래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이 가능한 태양광 제품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활 속 솔라’ 제품으로 일반 소비자 마음 사로잡는다!

1993년도에 설립돼 2009년부터 태양광 사업을 시작한 태양광 전문 공급업체 솔라센타는 현재 태양광 관련 쇼핑몰을 운영하며 국내에 다양한 태양광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태양광 사업에 뛰어들며 이 회사가 가장 먼저 시작한 태양광 아이템은 태양광 모듈로, 최근에는 ‘휘어지는 솔라 충전기’를 개발하며 관련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제품은 ‘휘어지는 솔라충전기’라는 제품명이 뜻하는 바 그대로, 곡선으로 휘어지는 태양광 모듈을 적용해 일반 고객들도 실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솔라센타 안덕수 과장은 “20°까지 쉽게 휘어지면서도 13~15%대의 모듈 효율을 실현하는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개발했다”면서, “이를 통해 일반 태양광 모듈로는 설치하기 어려운 곡면 부분, 특히 캐노피 및 자동차 위 등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곡면부에도 설치가 가능한 ‘휘어지는 태양광 모듈’ 개발을 위해, 솔라센타는 딱딱하고 깨질 우려가 있는 강화유리 대신 PET 코팅을 입혔는데, 이 때문에 일반 패널보다 무게가 훨씬 가벼워져 이동 및 보관, 설치가 간편해졌다. 또한, 가볍고 이동이 간편해짐으로써 캠핑 및 레저 등과 같은 야외 활동시에도 쉽게 휴대가 가능할 뿐 아니라, 무거운 중량을 견디기 어려운 곳에도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안 과장은 “지난해 제품을 완료한 후 1년 동안의 테스트를 거쳐 올해 3월에 시장에 출시했는데, 6개월이 흐른 지금 시장 반응이 매우 호의적”이라면서, “실제로 캠핑카 지붕에 많이 설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비단 아웃도어용만이 아니라, 아파트 베란다에도 설치가 가능해 가정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제품의 경우 모듈 거치대가 필요 없이, 벽이나 구조물의 경우에는 나사못으로 고정하고, 자동차 지붕에는 특수 고무패드 자석으로 부착시키며, 유리창에는 강력 흡착판으로, 그리고 아파트 발코니 및 난간에는 로프 및 끈으로 고정시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이 제품은 호주에 테스트용으로 몇 차례 납품된 상황으로, 향후 솔라센타는 이 제품으로 해외 시장까지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 과장은 “올 여름 전력 대란 및 누진제 등 최근 전기요금 때문에 독립형 태양광발전시스템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문의가 늘었다”면서, “이 때문에 지난 1년 동안 발전사업자보다는 일반 개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늘어나 전년 대비 10% 이상 매출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솔라센타는 ‘생활 속의 솔라’라는 구호 아래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이 가능한 태양광 제품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SOLAR TODAY 김 미 선 기자 (st@infothe.com)


출처 링크 : http://www.solartodaymag.com/news/news_view.asp?idx=1999&path=B&part_code=04

댓글 없음:

댓글 쓰기